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은 우리 경제가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하향 추세에 있다며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미래를 위한 선택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회장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회사를 통해 폐쇄적인 규제 환경, 경제의 편중화,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력 한계 등에 대한 근본 처방 없이는 거시지표의 경고음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, 개혁 방향은 잘 잡은 만큼 성장 페달을 가속하고 파격적인 규제 개혁은 물론, 일하는 모든 방식을 바꾸는 3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'통합과 힐링'이라는 주제로 올해 43번째를 맞은 제주포럼에는 역대 최대인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, 백운규 산업부 장관, 유시민 작가, 세계적 디자이너인 단 로세하르데 등 특별 강연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임승환[shl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7181800231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